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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워치] 매출 수억원 중 현금결제 40%…버닝썬 탈세 의혹 증폭

사회

연합뉴스TV [이슈워치] 매출 수억원 중 현금결제 40%…버닝썬 탈세 의혹 증폭
  • 송고시간 2019-03-25 18:12:55
[이슈워치] 매출 수억원 중 현금결제 40%…버닝썬 탈세 의혹 증폭

<전화연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마약, 성폭행, 몰카 등 각종 범죄 의혹이 쏟아진 클럽 버닝썬의 하루 매출이 수억 원대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출 가운데 40% 이상은 현금이나 통장 입금 등이었던 걸로 확인돼, 탈세 의혹이 커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최근 연합뉴스가 입수한 버닝썬 일일 판매일보에 따르면요. 버닝썬의 하루 매출이 수억 원대에 달한 걸로 파악이 됐는데요.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 싶은데, 구체적인 액수가 얼마나 되죠?

<질문 2> 특히 한가지 짚어봐야할 점이 매출 가운데 현금이나 외상이 많았다고 해요? 이런 방법들은 유흥업소들이 주로 세금을 탈루하려고 써먹었던 고전적인 수법 아닌가요?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3> 이런 방식으로 버닝썬이 1년 동안 클럽을 운영하면, 대략 어느 정도 규모로 세금이 줄게 되나요? 결국 클럽 매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 같은데요?

<질무 4> 버닝썬 뿐만 아니라 이런 식으로 현금을 받고 신고를 안하는 탈세수법들이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런 고전적인 탈세 수법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질문 5> 일부에선 클럽 버닝썬이 여러 가지 탈세 계획들을 검토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요. 버닝썬이 이렇게 다양한 탈세 수법들을 이용하고 또 계획들을 검토한 이유,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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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