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의 화학공업 공단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사망자 수가 78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장쑤성 폭발사고 현장지휘본부는 25일까지 14구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해 총사망자 수가 7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600여명의 부상자 중 13명은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여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지시에 따라 전국에 있는 위험 화학약품의 안전 현황을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 제거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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