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방문했던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현지시간 25일 6박 7일 간의 방러 일정을 마치고 고려항공 정기 여객기를 이용해 평양으로 돌아갔다고 러시아 현지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외방문 의전 책임자인 김 부장은 지난 19일부터 4박 5일 간 모스크바에 체류하며 크렘린궁 행정실을 여러 차례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부장은 김 위원장의 방러 시기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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