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병원, 마약 장부 조작 의혹

사회

연합뉴스TV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병원, 마약 장부 조작 의혹
  • 송고시간 2019-03-26 07:27:41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병원, 마약 장부 조작 의혹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이 일어난 성형외과에서 마약류 관리 대장이 조작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뉴스타파는 제보자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해 분석한 결과 병원 직원들의 단체 대화방에서 장부를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후속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직원들의 카카오톡 대화방에는 "힘든 정도가 아니라 수량이 맞지 않는다"는 등 프로포폴 관리에 문제가 생긴 것을 알 수 있는 대화 기록이 담겨있습니다.

경찰은 카톡 대화 내용을 토대로 실제 장부가 조작됐는지를 살펴볼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