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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포근하지만 탁한 공기…"마스크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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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포근하지만 탁한 공기…"마스크 챙기세요"
  • 송고시간 2019-03-26 08:24:47
[날씨] 포근하지만 탁한 공기…"마스크 챙기세요"

[앵커]

오늘은 전국적으로 포근하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대기 정체가 원인인데요.

전남을 제외한 전국의 공기질이 탁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오늘도 공기가 탁하다고요.

[캐스터]

네. 맞습니다.

마스크를 반드시 챙겨서 나오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뿌연 안개와 함께 여기저기서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42 마이크로그램, 충북은 41 마이크로그램, 부산은 50 마이크로그램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전남과 광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특히 대기정체가 심한 오전과 밤 시간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하늘빛이 다소 흐린데요.

오후부터는 고기압권에 들면서 전국적으로 맑아지겠습니다.

기온도 크게 올라가겠습니다.

어제보다 최고 5도 안팎이나 더 올라갑니다.

서울은 최고 16도, 전주와 대전은 18도, 대구와 광주는 20도로 평년보다 최고 8도 가량이나 높은 곳들이 있겠습니다.

따라서 한낮에는 겉옷이 약간은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단 강원 영동 지방에는 계속해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동해안과 영남 내륙, 전남 동부내륙에 건조주의보 계속됩니다.

화재 예방에도 잊지 말고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또다시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된다는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미세먼지 주의하시고요.

큰 일교차 주의하시고요.

항상 건강을 최우선으로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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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