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오늘(2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2곳에 수사관 15명을 보내 3시간 동안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된 김영배 전 상임부회장의 수사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부회장은 내규상의 학자금 지원 한도를 넘어서는 금액을 자녀에게 지급하는 등 공금 수억원을 사적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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