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동물들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경찰에 재소환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26일) 오전부터 박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피고발 내용에 관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현재 동물보호법을 위반하고 안락사 사실을 후원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후원금을 받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케어의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할 올해 총회는 오는 31일 열리며 박 대표 해임안은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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