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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 덕에 전자발찌 훼손ㆍ도주 성범죄자 검거

사회

연합뉴스TV 버스기사 덕에 전자발찌 훼손ㆍ도주 성범죄자 검거
  • 송고시간 2019-03-27 22:33:29
버스기사 덕에 전자발찌 훼손ㆍ도주 성범죄자 검거

경찰이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달아난 성범죄자를 검거하는 데 버스 기사가 큰 도움을 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과거 성범죄를 저지른 60대 남성 A씨가 지난 6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버스업체에 수배 전단을 공유해 협조를 요청한 결과, 지난 8일 버스기사로부터 신고를 받고 시흥시 한 버스정류장에서 흉기 등을 소지한 수배자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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