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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이혼한 전 부인에게 흉기 휘두르고 자해…2명 사망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이혼한 전 부인에게 흉기 휘두르고 자해…2명 사망 外
  • 송고시간 2019-03-29 08:49:17
[핫클릭] 이혼한 전 부인에게 흉기 휘두르고 자해…2명 사망 外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 이혼한 전 부인에게 흉기 휘두르고 자해…2명 사망

50대 남성이 이혼한 전 부인이 근무하는 보건지소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고 자해해 2명 모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28일) 오전 11시 24분쯤 전남 화순군 북면 보건지소에서 52살 A씨가 전 부인 B씨를 흉기로 찌르고 자해했습니다.

사건 직후 두 사람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시간여 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최근 이혼한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만취' 착각하고 성관계…대법 "준강간 미수"

피해자가 항거불능 상태인 것으로 생각하고 강제로 성관계를 했다면 준강간죄 미수로 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박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박씨는 2017년 자신의 집에서 아내·피해 여성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아내가 잠든 이후 피해 여성이 만취해 저항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준강간죄는 피해자가 항거 불능 상태라는 점을 이용해 성관계를 했을 때 적용됩니다.

▶ 3기 신도시 개발도면 유출 LH직원 2명 입건

수도권 3기 신도시 유력 후보지였던 고양시 삼송·원흥지구 개발도면을 유출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2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LH 인천지역본부 지역협력단 소속 차장급 간부 47살 A씨와 군인 출신 계약직 직원 45살 B씨를 기밀유출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세차익을 노리고 토지 등을 사들인 부동산업자 등 공범 3명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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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