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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천 교회 앞에 신생아 유기한 여성 검거

인천 연수경찰서는 인천의 한 교회 앞에 신생아를 유기한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0시 3분 쯤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의 한 교회 앞에 한살배기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불에 덮인 채로 저체온증을 보이는 아기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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