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9 22:29:58

프린트

F-35A 2대 도착…우리나라도 스텔스기 보유국

[앵커]

공군의 첫 스텔스 전투기 2대가 오늘(29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도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스텔스기 보유국이 됐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전투기 2대가 잇따라 청주 기지에 착륙합니다.

공군이 도입한 첫 스텔스 전투기, F-35A입니다.

지난 22일 미국 애리조나주 루크 공군기지를 출발해 하와이를 거쳐 1만 3800km를 비행해 왔습니다.

우리나라도 명실상부한 스텔스 전투기 보유국이 된 것입니다.

F-35A는 최대 속력이 마하 1.8로 적 레이더에 잡히지 않고 은밀히 작전을 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입니다.

공대공미사일과 합동직격탄, 소구경 정밀유도 폭탄 등의 무장도 갖췄습니다.

올해에는 10여 대, 내후년까지 공군이 들여오기로 한 전투기 40대가 모두 실전배치됩니다.

군은 전투기 20대를 추가로 구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착 당일 행사는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부대차원으로 진행됐습니다.

우리 군의 전력 증강에 반발해온 북한을 의식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실전배치 전 공식전력화 행사는 이르면 다음달 열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