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9 22: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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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천역 열차서 숨진 채 발견 영아, 출산 직후 버려진 듯”

충북 제천 무궁화호 열차 화장실 변기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신생아와 관련해 경찰이 영아유기 사건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천경찰서는 오늘(2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신생아는 여자아이며 2㎏ 정도로 추정된다”는 1차 부검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탯줄이 현장에서 그대로 발견된 점 등을 고려하면 승객 중 누군가가 출산 이후 달아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열차 내부에 폐쇄회로TV가 없어 용의자를 특정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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