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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이 부모 차 몰고 도로 질주…8대 파손

사회

연합뉴스TV 초등생이 부모 차 몰고 도로 질주…8대 파손
  • 송고시간 2019-03-30 17:43:06
초등생이 부모 차 몰고 도로 질주…8대 파손

초등학생이 아버지 차를 몰래 운전하다가 순찰차 등 차량 8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초등학교 3학년 A군이 오늘(30일) 오전 11시 55분쯤 화성시 병점동의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아버지 차를 몰래 몰고 도로로 나와 사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신호를 무시하며 4km 가량 도로를 달려 순찰차 2대 등 차량 8대를 들이받고 30여분 만에 멈춰섰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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