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어제(31일) 치러진 우크라이나 대통령선거에서 코미디언 출신의 정치 신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출구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민주 제안' 펀드 등이 실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젤렌스키가 30.4%의 지지를 받았고 페트로 포로셴코 현 대통령은 17.8%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선거법에 따르면 1차 투표에서 50%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위 득표자 2명이 2차 결선투표를 치러 다수 득표자가 당선됩니다. 결선투표는 오는 4월 21일로 잡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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