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여자교사가 짧은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는 이유로 해고된 것에 항의해 온라인에 야한 사진을 게시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시베리아의 한 여교사가 짧은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뒤 학부모들의 항의로 해고 됐습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러시아 여교사들은 선생도 사람이다라는 주제어를 달며 온라인에 항의 게시물을 올리고 있습니다.
해고의 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확산하자 러시아 교육부는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