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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2천만원 징계에 한국당 "송구"…여야4당 맹비난

정치

연합뉴스TV 경남FC 2천만원 징계에 한국당 "송구"…여야4당 맹비난
  • 송고시간 2019-04-02 21:05:38
경남FC 2천만원 징계에 한국당 "송구"…여야4당 맹비난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가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경기장 유세'와 관련해 경남FC에 제재금 2천만원의 징계를 내리자 한국당은 거듭 사과했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경남FC가 징계를 받게 된 것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구단과 축구 팬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애꿎은 구단만 날벼락을 맞게 됐다"며 "한국당은 제재금 2천만원을 어떻게 책임질지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도 경남FC가 받은 제재금은 한국당이 대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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