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입법기관인 임시의정원의 관인이 오늘(7일)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관인은 임시의정원이 수립된 1919년 4월10일부터 1945년 8월 22일까지 의정원 공식 문서에 사용된 것으로, 의정원 마지막 의장을 지낸 홍진 선생의 미국 거주 유족이 보관해왔습니다.
홍진 선생의 손자며느리인 홍창휴 여사 등 유족은 오는 수요일 국회에서 열리는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관인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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