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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ㆍ주러 북한대사, 최고인민회의 앞두고 급거 귀국

정치

연합뉴스TV 주중ㆍ주러 북한대사, 최고인민회의 앞두고 급거 귀국
  • 송고시간 2019-04-09 22:22:03
주중ㆍ주러 북한대사, 최고인민회의 앞두고 급거 귀국

중국 및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가 불과 한 달도 안 돼 다시 급거 귀국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지재룡 주중 북한 대사와 김형준 주러 북한 대사는 오늘(9일)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고려항공을 타고 평양으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식통은 "다른 주요국 대사들도 조만간 귀국길에 오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2기 출범을 앞두고 대미 전략을 재정비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북한에서는 오는 11일 입법 기구 역할을 하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1차 회의를 통해 '김정은 2기 정권'이 출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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