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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서 60대 여성 산책 중 도사견에 물려 사망

사회

연합뉴스TV 경기 안성서 60대 여성 산책 중 도사견에 물려 사망
  • 송고시간 2019-04-10 22:30:32
경기 안성서 60대 여성 산책 중 도사견에 물려 사망

오늘 오전 7시 55분쯤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의 한 요양원 인근 산책로에서 62살 여성 A씨가 도사견에 가슴과 엉덩이 등을 수차례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5시간 만에 사망했습니다.

A씨를 공격한 도사견은 이 요양원 원장 B씨가 키우던 개로, 우리 청소를 위해 문을 열어놓은 사이 근처를 지나던 A씨를 공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 외에 요양원 부원장 C씨도 이 개에게 물렸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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