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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준의장 "금리는 정치적 압박 안 받아"

세계

연합뉴스TV 파월 연준의장 "금리는 정치적 압박 안 받아"
  • 송고시간 2019-04-13 09:31:10
파월 연준의장 "금리는 정치적 압박 안 받아"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정책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자신이 정치적 압박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각 12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전날 버지니아주 리스버그에서 민주당 하원의원들과 비공개 면담한 자리에서 "정치는 언제 금리를 올릴 것인지에 관한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금리는 적정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이 작년 단행한 4차례 기준금리 인상 등 긴축정책이 잘못됐다며 파월 의장을 비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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