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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리처드슨, '스몰딜' 지지…"북미 모두에 융통성 보여주는 것"

세계

연합뉴스TV 빌 리처드슨, '스몰딜' 지지…"북미 모두에 융통성 보여주는 것"
  • 송고시간 2019-04-13 11:02:57
빌 리처드슨, '스몰딜' 지지…"북미 모두에 융통성 보여주는 것"

북한을 여러 차례 방문해 협상한 경험이 있는 빌 리처드슨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스몰딜', 즉 단계적 합의 방식의 비핵화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리처드슨 전 대사는 현지시간 12일 미 폭스뉴스에 출연해 "스몰딜은 북미 양측 모두에게 융통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북한은 핵·미사일 활동을 동결하거나 영변 핵시설을 폐쇄하고, 그 대가로 미국은 일부 제재 해제를 하는" 방식을 거론했습니다.

그러면서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보다는 전문 협상가나 국무부에 협상을 맡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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