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과다 보유 논란에 휩싸인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두고 여야는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의 주식 거래에 불법 정황이 없고 약속대로 보유주식 전량을 처분했음을 강조하며 임명에 힘을 싣는 기류입니다.
그러면서 중국을 방문한 홍영표 원내대표가 귀국한 뒤 이 후보자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주말동안 결단해야 한다"며 이 후보자의 자진사퇴 또는 청와대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