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3 18: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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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남북경협 본격화 대비 내부적 준비”
[뉴스리뷰]

[앵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당장은 아니지만 남북 경제협력이 본격화할 것에 대비해 정부 내부적으로 조용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하반기 추경을 통해 경제 성장의 활력도 되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입니다.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남북간 경제협력이 “당장 본격화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정부 내부적으로는 준비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미국을 찾은 홍 부총리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대북제재의 완화나 해제가 있어야 한다”고 전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 “어제(11일) 나타난 것처럼 당장 남북간 경협이 본격적으로 이뤄지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기재부로써는 관련 부처와 함께 작업을 내부적으로 조율하면서 준비해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준비 내용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에 미치는 영향 등이 있어 여건이 될 때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을 삼갔습니다.

하반기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강력한 추경”을 통해 국제통화기금, IMF의 전망대로 성장률 2.6%가 달성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 “정부가 전체적으로 금년도에 2.6% 정도 성장한다고 국민께 말씀드렸는데 지금 준비중인 추경까지 강력하게 추진해서 올해 2.6% 달성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달 초가 시한인 ‘이란산 원유 수입 제재 예외’ 연장과 관련해서는 자동차 관세 문제와 함께 미국 정부에 협조를 강하게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 “자동차 232조 건과 이란 원유 예외 조치 연장 문제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협조를 요청할 생각입니다.”

홍 부총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세계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많았지만 궁극적으로는 세계 경제가침체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란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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