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례식 이틀째인 오늘(13일)도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한화 김승연 회장,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 등 정재계 인사들은 오늘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조 회장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고인에 대한 질문에 침묵을 지켰고, 김승연 회장은 "안타까울 뿐이다"며 짧게 심경을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에는 조 회장의 입관식이 엄수됐고, 발인은 16일 6시로 예정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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