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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맑고 쌀쌀…동해안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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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출근길 맑고 쌀쌀…동해안 강풍
  • 송고시간 2019-04-14 19:42:22
[날씨] 출근길 맑고 쌀쌀…동해안 강풍

하늘은 맑아지고 있지만 바람은 계속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김포와 포항공항에도 강풍경보가 이어지면서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초속 25m 이상의 돌풍이 불겠고요.

그 외 지역에서도 꽤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또 동해상에서도 풍랑이 예상되니까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월요일 내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봤을 때 내일 아침에 5도로 오늘 아침보다 약 3도 정도가 더 떨어져 많이 쌀쌀하고요.

한낮에는 18도까지 올라서 오늘보다 최고 5도 정도가 더 높아지겠습니다.

그밖의 지역들도 아침에 춘천이 0도, 대구 5도, 전주 2도, 광주 4도, 일부 내륙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는데요.

한낮에는 서울이 18도, 전주 19도, 대구는 22도까지 올라서 따뜻하겠습니다.

대기 확산도 원활해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단 광주와 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먼지 수치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하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점점 건조해지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따뜻한 날이 이어지면서 점점 화재 위험률은 더 높아지겠습니다.

화재 예방에도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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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