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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사퇴하면 당 공중분해…추석 때까지 보자"

정치

연합뉴스TV 손학규 "사퇴하면 당 공중분해…추석 때까지 보자"
  • 송고시간 2019-04-15 12:05:44
손학규 "사퇴하면 당 공중분해…추석 때까지 보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 바른정당계 일부 위원들이 불참하는 것에 대해 당무를 방해하는 '해당행위'라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내 퇴진 요구를 일축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자신이 대표를 그만두는 순간 당이 공중분해될까 우려돼 무책임하게 사퇴할 수 없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러면서 올 가을 추석 때까지 당 지지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면 그만두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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