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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전북 완주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화재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건사고] 전북 완주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화재 外
  • 송고시간 2019-04-15 14:23:36
[사건사고] 전북 완주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화재 外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 전북 완주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화재

오늘 새벽 1시 15분쯤 전북 완주의 한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지만, 50㎡ 규모의 비닐하우스 한 동과 내부에 있던 경운기와 농기계 등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서귀포 비닐하우스에서 불…바람에 불씨 커져

어제 저녁 6시 3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비닐하우스가 모두 불에 타 27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주인이 드럼통에 쓰레기를 소각하고 귀가한 뒤 바람에 불씨가 살아나 옆에 있던 비닐하우스로 옮겨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 용산구 아파트 앞에서 SUV 차량 후진중 전복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SUV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은 아파트 진출입로의 차단기와 부딪힌 뒤, 후진하다 경계석에 부딪혀 뒤집혔습니다.

운전자인 40살 정 모 씨는 인근 주민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 가방 무게 시비…직원 뺨 때린 40대 입건

자신의 여행가방 무게를 두고 시비가 붙은 항공사 직원을 폭행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전 7시 35분쯤 베트남행 비행기 탑승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모 항공사 직원의 뺨을 때린 48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항공사 직원은 A씨의 여행가방 무게가 기내 반입 기준인 10kg를 초과해 추가 비용을 내고 화물칸에 실어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10kg을 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직원의 따귀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사건사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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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