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한국과 독일, 호주를 재정 확대를 통한 경기 부양의 여지가 있는 국가로 지목하고 적절한 수준의 경기부양을 권고했습니다.
IMF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IMF·세계은행 춘계회의에 내놓은 보고서에서 "어느 정도의 재정적 공간과 더 가파른 둔화 리스크가 있는 곳에서는 제한적이고 높은 질의 재정적 부양책이 필요할 수 있다"며 이들 3개 국가를 짚었습니다.
이를 두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많은 부양책을 쓸 수 있는 상황인데도 사용하지 않고 있는 나라들을 지목한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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