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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포근, 낮 서울 22도…곳곳 건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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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도 포근, 낮 서울 22도…곳곳 건조주의보
  • 송고시간 2019-04-15 20:44:00
[날씨] 내일도 포근, 낮 서울 22도…곳곳 건조주의보

봄기운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따뜻해져서 아침에 서울이 7도, 한낮에는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 자체는 따뜻하지만 일교차가 많게는 20도 이상도 벌어집니다.

낮시간대 기온 생각하고 옷차림하시면 밤에 쌀쌀할 수 있으니까요.

가벼운 겉옷 챙겨다니시기 바랍니다.

대기가 다시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동해안을 따라서 건조주의보가 다시 내려졌고요.

강원 영동에는 건조한 바람이 또 한 번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전국 공기질 보통~좋음 수준 보이면서 양호하겠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점차 많아지다가 밤부터 제주와 전남 남해안에 비가 오겠고요.

수요일 오전에는 남부 곳곳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7도, 대구 7도, 부산 11도에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22도, 청주 23도, 창원 21도로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넘어 포근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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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