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
전 세계 주요 이슈를 짚어보는 선재규의 월드 앤 이슈 시간입니다.
미국 정치권이 벌써부터 2020년 대선 준비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선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가운데, 이에 맞서 민주당에서 출마 선언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미국의 차기 대권을 둘러싼 신경전,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내년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 이제 1년 반 가량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월스트리트 금융권은 이미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성공을 예상하는 분위기라고요?
<질문 2> 선거운동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쩐의 전쟁'도 벌써부터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모금 경쟁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고요?
<질문 3> 이처럼 모금액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대선 주자들의 격차가 큰 상황인데, 십시일반으로 모이는 소액 후원금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1위를 달리고 있다면서요?
<질문 4> 트럼프 대통령의 대항마가 될 민주당의 유력 후보는 누가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샌더스 상원의원과 바이든 전 부통령을 꼽았어요?
<질문 5>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열리는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에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올해로 3년 연속 보이콧이라고 하는데, 이유가 뭡니까?
<질문 6>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트위터에 재선 승리를 암시하는 영상을 올려서 주목받고 있어요?
<질문 7> 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이 영상에는 북미정상회담의 역사적 장면도 포함돼 있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북미관계에도 내년 미국 대선이 중요한 변수가 되지 않겠습니까?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국제뉴스 전문,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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