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우리 경제의 장기적 성장추세를 유지하기 위해 나이를 기준으로 한 정년퇴직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와 통계청에 따르면 노인 인구 증가로 생산가능인구 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를 나눈 고령인구부양비는 현재 20% 수준에서 2050년 73%까지 급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따라 KDI는 노인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정년제도를 전면 개선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고령 노동을 촉진할 수 있는 노동시장의 여건과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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