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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 '아파트 흉기난동' 희생자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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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김경수 지사 '아파트 흉기난동' 희생자 조문
  • 송고시간 2019-04-18 22:08:23
김경수 지사 '아파트 흉기난동' 희생자 조문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진주 '아파트 방화 흉기 난동'으로 숨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8일) 오후 진주 한일병원에 차려진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한 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유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 지사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이번 가해자와 같은 사람에 대한 복지전달체계를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10월부터 조현병 환자에 대한 정보를 관계기관이 공유할 수 있게 돼 시·군, 의회 등과 힘을 합쳐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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