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9 08: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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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경산업 ‘기지개’…대구국제안경전 성황

[앵커]

국내 유일의 안경전문 전시회, 제 18회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이 오늘(19일)까지 열립니다.

세계에서 우수한 기술력은 인정받았지만 시장 포화 등 침체를 겪던 한국안경산업이 다시 기지개를 켤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기업들이 생산한 우수 디자인, 브랜드 안경제품과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국제안경전.

증강현실을 이용한 앱을 통해 3~4초면 자신의 얼굴에 맞는 다양한 안경제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쪽에선 컬러렌즈를 직접 착용해 보지 않고도 자신이 원하는 렌즈를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비가 사람들의 발길을 끕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제품 브랜드 외에 다양한 주변 산업기기와 AR 쇼핑몰 등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유명 디자이너나 기업, 연예인 등 셀러브리티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제품이 바이어들의 눈길을 끕니다.

<마사요시 카미노 / 일본 긴자 메가네 체인스토어 대표> “이전에는 OEM 제품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와서 보니 브랜드 제품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기술적으로 점점 많은 발전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참가 업체들은 아시아와 유럽 등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바이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현장 홍보와 판매에 주력하며 시장확대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원구 /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 “외국 바이어를 포함한 내방객 숫자도 올해 신기록을 이룰 만큼 많은 분들이 와주신 것 같습니다. 디옵스는 대한민국 유일한 (안경광학) 국제전시회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해외로 나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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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