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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서울에서 인천까지 음주운전…현직 경찰관 적발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서울에서 인천까지 음주운전…현직 경찰관 적발 外
  • 송고시간 2019-04-19 08:32:13
[핫클릭] 서울에서 인천까지 음주운전…현직 경찰관 적발 外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 서울에서 인천까지 음주운전…현직 경찰관 적발

서울에서 술을 마시고 인천까지 15km가량 음주 운전한 현직 경찰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 소속 A순경은 어제(18일) 오전 0시 5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자택 인근까지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적발 당시 A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상태로 조사가 어려워 A 순경을 일단 집으로 보냈고 조만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해피벌룬' 상습흡입 첫 구속…"780회 흡입"

흡입 시 환각 작용을 일으켜 일명 '해피벌룬'으로 불리는 아산화질소를 상습 흡입한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지난 17일 30대 여성 권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갖고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권 씨는 7,840회 흡입할 수 있는 분량의 아산화질소를 구매해 780회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 씨 구속은 지난 2017년 7월 아산화질소 흡입에 대한 처벌 규정이 생긴 후 첫 구속 사례입니다.

▶ '마약 혐의' SK그룹 3세 구속기간 연장

검찰이 마약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SK그룹 창업주 손자 31살 최 모 씨의 구속기간을 열흘 연장했습니다.

당초 최 씨의 구속기간은 어제(18일)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검찰은 추가조사를 위해 구속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고, 오는 25일 기소할 계획입니다.

최 씨는 지난해와 올해 대마초 등을 18차례에 걸쳐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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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