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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선선, 서울 18도…주말 맑고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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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한낮 선선, 서울 18도…주말 맑고 따뜻
  • 송고시간 2019-04-19 13:34:05
[날씨] 한낮 선선, 서울 18도…주말 맑고 따뜻

[앵커]

오늘 전국적으로 낮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약간 선선하겠는데요.

반면 주말과 휴일에는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벚꽃이 많이 떨어진 줄 알았는데요.

서울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 남산은 그래도 제법 남아 있습니다.

주말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서울은 맑은 하늘 드러났고 어느덧 볕도 조금씩 내리쬐고 있습니다.

하지만 옷차림은 조금 따뜻하게 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온화하다는 느낌 없겠고요.

서울 18도 예상되고 특히나 어제 고온현상을 보였던 동해안은 포항이 14도, 대구가 16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낮기온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 하늘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어제와 달리 구름이 많겠습니다.

대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수일째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있고요.

강원 영동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낮기온도 오늘보다 올라서 서울이 20도가 예상되고요.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하겠고 일요일에는 제주도에 밤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주도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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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