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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 대체로 선선…주말 맑고 따뜻, 나들이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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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낮 대체로 선선…주말 맑고 따뜻, 나들이 무난
  • 송고시간 2019-04-19 14:36:31
[날씨] 낮 대체로 선선…주말 맑고 따뜻, 나들이 무난

[앵커]

중부지방은 다시금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방면 동해안지역은 어제에 비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주말에는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죠.

구본아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네, 벚꽃이 대부분 떨어진 줄만 알았는데요.

서울에서 높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장 늦게 지는 편에 속한다는 이곳 남산은 남아 있습니다.

꽃구경 충분히 하지 못하신 분들은 내일 주말이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낮시간대가 되면서 서울 해가 나고 있고요.

기온도 오르고 있는데요.

옷차림을 너무 가볍게 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대부분 지역 낮기온이 평년 수준을 밑돕니다.

온화하다는 느낌은 없겠습니다.

서울은 18도가 예상되고요.

특히나 어제 고온현상을 보였던 동해안은 포항이 14도, 대구가 16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 하늘은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어제와 달리 구름이 많겠습니다.

대기질은 무난합니다.

다만 대기는 여전히 건조하겠습니다.

수일째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있고요.

강원 영동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낮기온도 오늘보다 올라서 서울이 20도가 예상되고요.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하겠고 일요일에는 제주도에 밤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한 주도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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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