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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교관 출신 고영환 "김정은, 작년 식량 비축 지시"

세계

연합뉴스TV 북한 외교관 출신 고영환 "김정은, 작년 식량 비축 지시"
  • 송고시간 2019-04-19 14:53:59
북한 외교관 출신 고영환 "김정은, 작년 식량 비축 지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작년 대미 관계 악화에 대비해 식량과 석유 비축을 지시했다"고 북한 외교관 출신 탈북자 고영환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이 말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고 전 부원장은 아사히와 인터뷰에서 "현재 8개월에서 12개월의 비축분이 있다고 하는데, 제재에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는 김 위원장의 통치자금에 대해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남긴 자금은 40억 달러 전후로 여겨진다"며 "현재는 10억 달러도 남아 있지 않다는 추산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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