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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봄기운 완연한 주말…공기질 양호,대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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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봄기운 완연한 주말…공기질 양호,대기 건조
  • 송고시간 2019-04-20 10:58:56
[날씨] 봄기운 완연한 주말…공기질 양호,대기 건조

[앵커]

오늘 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20도 이상 올랐다 따뜻하겠습니다.

또 공기질은 양호하지만 대기는 건조하겠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자세한 주말 날씨 알아봅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서울은 엷은 안개 때문에 시야가 흐릿한데요.

그래도 따스한 햇살을 막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더 완연한 봄기운 느낄 수 있겠는데요.

바깥활동에 큰 불편한 날씨 예상되고 있으니까 오늘은 밖에서 꼭 봄 날씨 만끽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많은 지역의 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가겠습니다.

서울 기온이 20도로 기온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대구는 24도까지 올라서 어제보다 11도 이상 올라 약간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 옷차림에는 조금 더 신경 쓰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또 오늘은 봄비가 내린다는 곡우 절기이기도 한데요.

비 예보가 있기는 하지만 늦은 밤시간이고요.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으로 5mm 미만 정도로 양도 무척 적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 여전히 발효 중이니까 오늘도 불씨 관리는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늘 중부지방보다 더 맑은 하늘 드러나면서 볕이 강하겠습니다.

오존농도가 오후 들어 높아질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으로, 공기질은 전국이 양호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봄나들이 하기 무난한 날씨 보이겠고요.

월요일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심한 낮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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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