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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봄내음 짙은 주말…공기 깨끗, 대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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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봄내음 짙은 주말…공기 깨끗, 대기 건조
  • 송고시간 2019-04-20 11:05:02
[날씨] 봄내음 짙은 주말…공기 깨끗, 대기 건조

[앵커]

이번 주말 완연한 봄을 느끼기 좋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오늘 오후에는 밖에서 시간 보내시는 게 어떨까요.

잠깐 산책을 하거나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참 좋은 날씨 보일 텐데요.

낮 동안은 따뜻한 가운데 공기질도 양호해서 날씨로 인한 큰 불편 없이 바깥활동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기온 20도까지 올라서 어제와 기온 비슷하겠고요.

대구는 24도로 어제보다 11도 이상 올라 약간 덥기도 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 옷차림에는 조금 더 신경 쓰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또 오늘은 봄비가 내린다는 곡우 절기인데요.

비예보가 있기는 하지만 늦은 밤 시간이고요.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 5mm 미만 정도로 양도 무척 적게 내리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으로 건조특보가 계속해 발효 중인 만큼 오늘도 작은 불씨라도 철저히 관리하셔야습니다.

남부지방은 오늘 중부지방보다 더 맑은 하늘 드러나면서 볕이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오존농도가 오후 들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으로 공기질은 양호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봄나들이 무난한 날씨 보이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심한 봄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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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