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문제로 다퉈온 70대의 얼굴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인 4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특수상해로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70대 B씨의 아들이 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자신의 아파트를 담보로 제공했다가 아파트가 경매 처분돼 소유권을 잃었습니다.
이에 A씨는 지난해 B씨를 찾아가 얼굴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여 전치 8주의 화상을 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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