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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부터 경기ㆍ영서 비 조금…내일도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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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밤부터 경기ㆍ영서 비 조금…내일도 따뜻
  • 송고시간 2019-04-20 16:52:46
[날씨] 밤부터 경기ㆍ영서 비 조금…내일도 따뜻

이번 주말 따뜻한 봄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기온은 18.2도, 대구는 23.6도 등 남부지방은 20도를 웃돌기도 합니다.

대기질도 좋습니다.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유지되겠습니다.

하늘도 대체로 맑은 모습인데요.

지금 북쪽으로 많은 구름이 지나는 모습 확인 가능합니다.

기압골입니다.

중부지방은 오후 6시경부터 흐려지기 시작해서 경기 북부와 강원도 영서 북부지방에 5mm 미만의 비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내리겠고요.

그밖의 중부지방에서도 내일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하늘 자체는 가끔 구름만 끼기 때문에 활동하시는 데 크게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기온도 계속 높아서 서울의 경우 아침에는 12도, 낮에는 20도로 오늘만큼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기 때문에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 기습니다.

특히 일부 경기도 서해안과 경기도 북부 내륙은 가시거리가 200m도 되지 않겠습니다.

또 건조합니다.

계속해 중부 내륙과 영남, 전남 광양 지역에 건조주의보 내려져 있고요.

강원 영동지방 건조경보 상태 계속되겠습니다.

다가오는 월요일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무려 27도까지 올라서 고온현상 나타나겠고 다가오는 주는 화, 수, 금요일 비 예보 있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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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