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단체와 인권ㆍ노동 분야 시민단체가 집회를 열었습니다.
1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장애등급제를 폐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날 광화문 집회부터 1박2일 농성을 한 공투단은 "정부가 의학적 관점의 신체적 제한만 평가한다"고 지적하며, "장애등급제를 바꾸기 위해 장애인들의 삶을 이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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