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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요일 완연한 봄…아침까지 경기ㆍ영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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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일요일 완연한 봄…아침까지 경기ㆍ영서 비
  • 송고시간 2019-04-20 18:49:09
[날씨] 일요일 완연한 봄…아침까지 경기ㆍ영서 비

한낮에 20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했습니다.

하늘도 참 맑았는데요.

서서히 수도권부터 흐려지고 있습니다.

북쪽에서 약한 기압골이 들어오면서 오늘(20일) 중부 곳곳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도 떨어지겠고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지방에는 5mm 미만의 비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21일) 아침까지 오겠고 중부지방의 빗방울도 내일(21일) 낮까지는 가능성 있습니다.

활동하시기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내일(21일)도 가끔 구름만 많겠고 기온도 높고 대기질도 좋습니다.

내일(21일) 아침에 서울 기온 12도로 시작해서 한낮에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더 자세한 기온을 보시면 아침에 강릉 15도, 대구 13도, 전주와 광주 역시 13도로 오늘 아침보다 높겠고요.

한낮에는 광주의 기온이 24도까지 오르겠고 대구 25도, 대전 22도, 전주는 23도 예상됩니다.

단, 내일(21일) 아침까지 서울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특히 경기지역은 일부 가시거리가 200m도 되지 않을 전망이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건조합니다.

중부 내륙과 영남 그리고 전남 광양지역에 건조주의보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영동지역은 건조경보 상태가 계속되겠습니다.

다가오는 월요일에는 서울의 기온이 무려 27도까지 오르는 등 고온현상 나타나겠고요.

이후 화, 수,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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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