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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따뜻…대부분 지역 20도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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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휴일 따뜻…대부분 지역 20도 웃돌아
  • 송고시간 2019-04-21 13:02:07
[날씨] 휴일 따뜻…대부분 지역 20도 웃돌아

[앵커]

휴일인 오늘 전국에서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기온이 20도를 넘는 곳이 많아서 따뜻하겠지만 그만큼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네, 하늘빛이 조금 흐리기는 하지만 얇은 옷차림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날씨가 따뜻합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기온이 금방 떨어진다는 점은 기억해 두셔야겠고요.

시간대에 맞게 옷차림 잘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면서 예년 이맘때 봄날씨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따뜻하겠는데요.

낮 최고기온 서울 21도, 대전 22도, 부산도 21도까지 오르면서 봄기운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은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합니다.

현재 전국 많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특히 최근 큰 화제가 발생했던 영동지역은 건조경보가 발효될 정도리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습니다.

휴일을 맞아 산에 오르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항상 불씨 관리 잘해야 기쁜 월요일인 내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서울 서쪽지역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초여름만큼이나 덥겠고요.

이번 주는 비소식도 잦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그리고 금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건조함을 달래주고 예년 이맘때 봄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한 주간 날씨가 많이 변덕스럽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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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