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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따뜻…내일 서쪽 초여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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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휴일 따뜻…내일 서쪽 초여름 날씨
  • 송고시간 2019-04-21 15:54:15
[날씨] 휴일 따뜻…내일 서쪽 초여름 날씨

[앵커]

오늘도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지역이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라가며 따뜻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가벼운 옷차림을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날씨가 따뜻합니다.

그래서인지 휴일을 맞이해서 이곳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해가 지면 기온은 금방 떨어집니다.

시간대 맞춰서 옷차림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한낮에 20도를 웃도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예년 이맘때와 비슷한 봄 날씨를 보이거나 조금 더 따뜻하겠는데요.

낮 최고기온 서울 21도, 대전 22도, 부산도 21도까지 오르면서 봄기운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은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합니다.

현재 전국 많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특히 최근 큰 화재가 발생했던 영동지역은 건조경보가 발효될 정도로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습니다.

휴일을 맞아 산에 오르시는 분들은 항상 불씨 관리 잘해야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서울 등 서쪽 지역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초여름만큼이나 덥겠고요.

이번 주는 비 소식도 잦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그리고 금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건조함을 달래주겠고요.

예년 이맘때 봄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한 주간 날씨가 많이 변덕스럽습니다.

항상 건강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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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