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중소형 건물 증가세, 7년래 가장 둔화

경제

연합뉴스TV 중소형 건물 증가세, 7년래 가장 둔화
  • 송고시간 2019-04-21 18:57:07
중소형 건물 증가세, 7년래 가장 둔화

부동산 투자 열기가 식으면서 '꼬마빌딩'으로 불리는 중소형 건축물 증가세가 7년 만에 둔화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연면적 100㎡ 이상 1,000㎡ 미만 '꼬마빌딩' 수는 지난해 말 기준 345만3,000여동으로, 전년보다 1% 조금 넘게 증가했습니다.

증가율은 2011년 0.8%를 기록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거래도 줄어 수도권에서 20억원 미만 빌딩 거래 건수는 2016년 4,100여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엔 3분기까지 2,000여건에 그쳤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