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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수하물서 권총용 실탄 발견…소유주는 미군

사회

연합뉴스TV 인천공항 수하물서 권총용 실탄 발견…소유주는 미군
  • 송고시간 2019-04-22 17:07:43
인천공항 수하물서 권총용 실탄 발견…소유주는 미군

인천국제공항에서 수하물 검색 중 권총용 실탄이 발견됐으나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어제(21일) 오후 5시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검색실의 한 직원은 수하물 확인 중 권총용 탄창 1개와 9밀리미터 실탄 15발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수하물 소유주는 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한국에 온 미군 A 씨였으며 탄창과 실탄은 해외에서 사격 훈련을 하고 남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공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한 경찰은 탄창과 실탄은 두고 A 씨만 정상적으로 출국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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