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배달앱 등록 음식점의 위생 상태 점검에 나섭니다.
식약처는 오는 7월까지 대표적인 배달앱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배달통에 등록된 음식점 9만6,820여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달 전문 음식점에 대한 전수조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기구 위생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앞서 식약처가 지난해 배달앱 등록 업체 2만7,500여곳을 점검한 결과 전체의 4.3%가 '위생 불량'으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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