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고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의 영결식이 오늘(24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습니다.
함세웅 신부가 집전한 장례미사로 시작된 영결식에는 김 전 대통령의 2남 홍업씨와 3남 홍걸씨 등 유가족을 비롯해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민주당 추미애 전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 전 의원의 유해는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오늘 오후 광주 민족민주열사묘역인 5·18 구묘역에 임시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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