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의원 45명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DMZ를 세계유산으로' 학술심포지엄이 오늘(2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개회사에서 "DMZ는 냉전의 산물이고 평화의 시발점"이라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경기도가 보존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DMZ의 중요성과 관리의 필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면서 "국회에서 세계문화유산 추진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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